카카오모빌리티, '카카오T 항공' 서비스 출시 
카카오모빌리티, '카카오T 항공' 서비스 출시 
  • 박영근 기자
  • 기사승인 2021-06-17 09:32:40
  • 최종수정 2021.06.17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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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카카오모빌리티]

카카오모빌리티가 온라인 여행서비스 기업 타이드스퀘어와 손잡고 카카오T 앱에서 국내선 항공권 검색, 예매, 발권을 진행할 수 있는 '카카오T 항공'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17일 밝혔다.

카카오T 항공은 항공권을 이용한 장거리 이동 전반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한다. 공항명을 몰라도 목적지 도시명만 입력하면 현재 위치를 기준으로 가까운 출도착지 공항을 추천해준다. 아울러 공항에서 최종 목적지까지 전체 경로에 적합한 이동수단도 제시한다.

예매와 결제 편의성이 강화된 점도 눈길을 끈다. 탑승객 정보 최대 30명 까지 미리 저장해두면 예매 시 자동으로 불러올 수 있다. 또 5만 원 이상 결제시 할부 결제 기능도 도입됐다. 

예매 완료 후에는 카카오톡 알림을 통해 여행준비 → 사전 체크인 → 탑승수속 시점 별 국내선 항공권 이용 가이드를 제공한다. 출발일 24시간 전에는 사전 웹체크인 방법과 예매한 항공사의 웹체크인 서비스 링크를 안내하고, 항공권 출발 1시간 전에는 탑승 수속에서 항공기 탑승에 이르는 절차를 안내한다.

카카오모빌리티는 우선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에어부산, 에어서울, 제주항공, 진에어, 티웨이항공 7개 항공사의 국내선 예매 서비스를 선보이는 것을 시작으로, 향후 국제선 예약, 연계 교통수단 예약 등으로 서비스를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서비스 출시를 기념해 타이드스퀘어와 함께 국내선 릴레이 할인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7월에는 ▲티웨이항공 전 노선(5일~11일) ▲진에어 내륙 노선(12일~16일) ▲진에어 김포-제주 노선(19일~23일) ▲제주항공 전 노선(26일~30일)을 카카오 T 단독 특가로 제공한다.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에어부산, 에어서울도 순차적으로 프로모션을 진행할 예정이다.

카카오모빌리티 류긍선 대표는 "카카오모빌리티는 라스트마일에서 광역교통에 이르는 이동수단을 촘촘하게 연결해왔고, 이번 항공 서비스 출시를 통해 MaaS 완성에 한걸음 더 다가가게 됐다"며 "항공과 카카오 T 내 여러 이동수단을 연계해 이용자들의 항공 이용 편의성을 극대화하고, 관련 이동 서비스 공급자들과 협력해 시장 확대를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위키리크스한국=박영근 기자]

bokil8@wikileaks-kr.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