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처는 1일 한국화이자가 희석 없이 사용하는 코로나19 백신 ‘코미나티주0.1㎎’의 수입품목허가를 신청함에 따라 허가심사 검토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이번 품목은 기존에 허가된 화이자 백신 ‘코미나티주’와 유효성분은 같으나 사용 방법상 따로 희석하지 않고 바로 사용할 수 있다.
1회 투여량은 30㎍으로 기존 허가 백신과 동일하다.
식약처 관계자는 “코미나티주 0.1㎎ 백신은 바이알 뚜껑 색상이 회색으로 기존 코미나티주의 보라색과 구별할 수 있다”며 “현재 유럽, 미국 등에서 허가 됐다”고 말했다.
[위키리크스한국=조필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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