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파이 플랫폼 ‘라운드로빈’, 베타버전 27일 론칭
디파이 플랫폼 ‘라운드로빈’, 베타버전 27일 론칭
  • 김현우 기자
  • 승인 2021.12.22 16:31
  • 수정 2021.12.22 16:3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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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파이 플랫폼 '라운드로빈'에 대한 설명 [출처=라운드로빈]

AMM기반의 보상형 디파이(DeFi) 플랫폼 '라운드로빈(ROUNDROBIN)'이 내년 1월 17일 공식 론칭을 앞두고 베타 버전을 27일 오픈한다고 22일 밝혔다. 공식 론칭을 앞두고 '얼리버드' 유저들에게 다양한 KCT 페어 사전 진입 기회를 제공하겠다는 목적이다.

회사에 따르면, '라운드로빈'은 클레이스왑과 같은 방식의 클레이튼(Klaytn) 기반 디파이 서비스로 파트너 프로젝트인 ‘두카토파이낸스토큰(DUCATO FINANCE TOKEN)’과 함께 크립토 금융 생태계 확장을 위한 코어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다.

라운드로빈에는 참여자의 서비스 기여도에 따라 보상이 자동 지급되는 AMM(Automated Market Maker) 기반 시스템이 적용됐다. 국내 주류 디파이 플랫폼인 클레이튼(Klaytn) 네트워크를 통해 빠른 TPS와 저렴한 수수료, 카카오톡 클립 지갑 연동 등 용이한 사용성도 확보했다. 유저들은 라운드로빈 내 KCT 페어로 구성된 다양한 유동성풀에 토큰을 예치하고 수익을 얻을 수 있다.

또한, 경쟁 서비스 대비 보다 많은 페어를 구축하고 참여 유저들의 수익률을 강화하는 파격적인 이벤트를 마련해 공식 론칭 초기 플랫폼 내 유동성을 극대화할 계획이다. 향후에는 메타버스(Metaverse)와 NFT 등과도 결합하는 형태로 플랫폼 사용성이 확장된다.

라운드로빈은 안정적인 서비스 개발을 위해 블록체인, RPA 등의 전문 개발사로 CMC Global와 개발 협업을 진행했다. 또한 대표적인 블록체인 감사 업체인 CERTIK과 HAECHILABS를 통한 이중 오딧(AUDIT)을 진행해 보안성을 극대화했다.

라운드로빈은 현재 QA와 CBT는 물론 외부 가상자산 트레이더들이 참여하는 방식의 사전 오픈베타테스트(OBT)를 완료하는 등 객관적인 트레이딩 환경에서 서비스 편의성과 안정성을 검증하고 성공적으로 서비스를 론칭할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라운드로빈 관계자는 “라운드로빈에는 향후 경쟁 서비스와 비교해 보다 많은 토큰 페어를 유치하고 메타버스나 NFT등 다양한 형태의 부가서비스를 지속 구축해 서비스를 차별화시킬 예정이다”며 “내년 1월 17일 공식 론칭을 기점으로 ‘파격적’인 수준의 다수 이벤트도 예정돼 있는 등 성공적 데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위키리크스한국=김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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