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이하 한국타이어)의 지주사 한국앤컴퍼니㈜가 연말을 맞아 저소득층 학생 지원 장학금 2000만원과 희망복지 성금 1000만원 등 지역사회 이웃들에 총 3000만원의 성금을 기탁했다고 29일 밝혔다.
한국앤컴퍼니는 지난 21일 오후 대전시 대덕구 글로벌인재육성사업 지원을 위한 장학금 2000만원을 전달했다. 장학금은 어려운 가정형편에도 열심히 학업에 매진하고 있는 학생들의 성장과 발전 후원에 사용된다. 회사는 지난 2012년부터 대전 대덕구 글로벌인재육성사업에 장학금 지원을 시작해 현재까지 총 1억 8000여만 원의 성금을 기탁했다.
이어 지난 28일에는 전라북도 완주군에 희망복지 성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 한국앤컴퍼니는 지난 2007년부터 지속적으로 완주군에 희망복지 성금을 전달해왔다. 전달된 성금은 지역 내 저소득 가구의 생활환경을 개선하고 사회복지시설을 지원하는 데 활용될 예정이다.
이외에도 대전광역시와 완주군 일대 장애인들의 이동 편의를 돕는 '전동이동보조기기 배터리 나눔' 사업도 꾸준히 이어오는 등 다양한 지원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이웃과 상생을 도모하며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고 있다.
[위키리크스한국=안정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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