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보자동차코리아는 분당 판교 서비스센터를 성남시 분당구 대왕판교로 확장 이전했다고 30일 밝혔다.
볼보자동차코리아는 증가하는 수도권 고객 수요에 빠르게 대응하고, 전문적인 프리미엄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분당 판교 서비스센터 확장 이전을 결정했다.
볼보 분당 판교 서비스 센터는 총 연면적 1,995.27㎡(603평), 지하1층 및 지상 3층 규모로 최대 30대까지 주차 가능한 고객 주차장을 제공한다. 아울러 총 9개 워크베이(지하 1층 5개, 지상 1층 4개 )를 구비해 1일 평균 일반정비 최대 40대, 사고수리는 월 최대 180대까지 처리 가능 하다. 2층과 3층은 사무실과 고객 라운지로 운영된다.
지하 1층은 일반 경정비 외 판금베이 2개와 샌딩룸 2개를 구비해 도장 및 판금 등 사고 수리가 가능 하다. 이와 함께 볼보자동차 서비스센터 인력 교육 프로그램(VCPA)을 이수한 테크니션이 '볼보 개인 전담 서비스(VPS)'를 통해 예약부터 수리, 정비, 사후관리까지 일원화된 서비스를 제공한다.
송경란 볼보자동차코리아 고객 서비스 총괄 전무이사는 "국내 고객에게 보다 여유롭고 프리미엄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볼보 분당 판교 서비스센터 확장 이전을 결정하게 됐다"며 "향후 지속적인 서비스 네트워크 확장을 통해 전국 어디서든 차별화된 스웨디시 가치를 경험하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위키리크스한국=안정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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