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차량·회사 모두 인정받았다…현대차그룹, '2022 탑기어 어워즈'서 2관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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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문수 기자
  • 승인 2022.12.01 15:48
  • 수정 2022.12.01 15:4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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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현대자동차]
[출처=현대자동차]

현대차그룹이 영국 유력 자동차 전문 매체 탑기어(Top Gear) 주관 '2022 탑기어 어워즈'에서 2관왕을 달성했다. '올해의 인기 차량(Instant Icon Award)'과 '올해의 자동차회사(Manufacturer of the Year) 2개 부문을 수상했다.

1일 현대차그룹에 따르면, 영국 BBC 탑기어 매거진은 헌대자동차 N비전 74를 올해 인기 차량으로 선정하고 기아를 올해의 자동차회사로 꼽았다. N비전 74가 수상한 올해 인기 차량은 기술적 혁신으로 많은 인기를 누린 제품에 수여하는 상이다.

지난 7월 현대차 고성능 브랜드 N에서 공개한 N비전 74는 수소 하이브리드 롤링랩(Rolling Lab, 움직이는 연구소) 차량이다. 이 차량은 지속가능한 운전의 즐거움과 과감한 디자인 등을 바탕으로 현대자동차의 미래 비전을 보여준다.

N비전 74는 과거 1974년 포니 쿠페 콘셉트에서 영감을 받아 개발됐다. 배터리 모터와 수소연료전지를 합친 하이브리드 시스템으로 최고출력은 500kW, 최대토크는 900Nm, 최고속도는 250km/h, 1회 충전시 주행거리는 600km다.

탑기어 측은 현대자동차의 차량 개발 추진력과 브랜드 자신감에 높은 평가를 줬다. 탑기어는 "N비전 74를 통해 현대자동차의 과거 디자인과 미래 고성능 차량 개발에 대한 추진력을 엿볼 수 있었다"며 "현대차가 N비전 74를 통해 한국 자동차 브랜드의 자신감을 보여줬다"고 전했다.

[출처=현대자동차]
[출처=현대자동차]

올해의 자동차회사로 선정된 기아는 EV6 GT를 비롯한 다양한 친환경 모델 출시 등이 유럽 시장에서 성공적인 반응을 이끌어 냈다는 평가다. 셀링 차량 신형 스포티지와 니로는 높은 내·외관 디자인과 우수한 첨단기술 등으로 높은 인기를 받고 있다.

잭 릭스(Jack Rix) BBC 탑기어 편집장은 "유럽 시장의 경기 침체에도 최근 기아가 보여주고 있는 상승세가 놀라울 정도"라며 "신형 스포티지는 경쟁차 대비 우수한 성능, 신형 니로는 개성있는 디자인과 다양한 친환경차 라인업으로 기아는 전동화 시대에도 자동차 시장을 이끄는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자동차 전문 매체에서 2개 부문에 이름을 올릴 수 있어 영광이다"며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는 글로벌 시장에서 기술력과 기업이 모두 인정받는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두게 돼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현대차그룹은 지난해에도 탑기어 어워즈에서 3개 부문을 수상한 바 있다. 올해의 자동차회사에 현대차가, 올해의 차에 i20 N이 선정됐다. 기아 EV6는 올해의 크로스오버에 이름을 올렸다.

[자료제공=기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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