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방사와 1996년 자매결연 후 26년간 후원 지속
![김규하 수도방위사령관(왼쪽)과 백정완 대우건설 사장(오른쪽)이 기부금 전달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대우건설]](/news/photo/202212/133955_120797_2048.jpg)
대우건설은 지난 28일 서울 관악구 수도방위사령부에 방문해 국군 장병들을 격려하고 위문금 3000만원을 기부했다고 30일 밝혔다.
대우건설은 1996년 수방사와 자매결연을 맺은 이래 현재까지 26년간 후원 활동을 해왔으며, 이번에 전달된 기부금은 국군장병들의 사기 증진과 복지 향상을 위해 사용될 계획이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대우건설이 수도방위사령부와 꾸준히 자매결연을 이어오면서 지속적으로 교류를 이어가고 있는 것이 큰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국군장병들의 사기를 증진하고 복지를 향상하기 위해 기업 차원에서 힘쓰며 국위선양에 앞장서는 글로벌 건설사로 성장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대우건설은 사회복지시설 인프라 개선이 가능하다는 기업의 강점을 살려 한국해비타트와 함께 독립유공자 후손 주거환경 개선 사업을 추진해왔고, 올해는 서울시와 함께 민관협력으로 주거 취약계층의 주거환경개선 사업에도 참여했다.
[위키리크스한국=김민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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