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이 엉덩이 탐정 콘텐츠로 구성된 실내 놀이 체험 공간을 오픈한다.
16일 현대백화점에 따르면, 오는 19일까지 킨텍스점 9층 문화홀에서 어린이 체험전인 '엉덩이 탐정 플레이파크'를 개최한다.
이번 공간은 국내 약 200만 부 판매를 기록한 어린이 도서 베스트셀러 '엉덩이 탐정' 콘셉트로 구성됐다.
555㎡(약 168평) 규모의 실내 놀이 체험 공간으로, ▲미션 게임존 ▲플레이존 ▲아트체험존 등 다양한 체험이 가능하다.
미션 게임존은 아이들의 상상력 자극과 다양한 상호작용을 통해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두 가지 테마로 구성됐다.
경찰서에서 견공 경찰이 되기 위한 훈련 미션인 '견공 경찰서'와 엉덩이 탐정과 함께하는 '행운 고양이' 미션으로 구성된다.
각 미션마다 퍼즐 ▲퍼즐 맞추기 ▲수수께끼 풀기 ▲동굴 탈출 ▲미로 탈출 등 다양한 플레이 미션이 진행된다.
'플레이존'에서는 아이들이 좋아하는 다양한 놀이와 만들기 체험을 할 수 있다.
신나게 뛰어놀 수 있는 '볼풀존'과 '매트리스존' 등으로 구성됐으며, '아트체험존'에서는 캐릭터를 활용한 '핀 뱃지 만들기' '슬라임 만들기' 등의 프로그램을 경험할 수 있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이번 체험전을 통해 가족 단위 고객들이 다양한 콘텐츠를 체험하고 힐링할 수 있도록 행사를 기획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이어 "앞으로도 고객들이 쇼핑 외에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일 계획이다"고 덧붙였다.
[위키리크스한국=최문수 기자]
doorwater0524@wikileaks-kr.org
저작권자 © 위키리크스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