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오가논은 8일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전사 유급휴가와 건강한 습관 만들기 캠페인을 진행한다.
임직원들의 가족, 친구 등 주변 지인과 함께 3주간 총 2,500만 보 걷기를 목표로 삼았다. 1만 보마다 기부금을 배합해 여성건강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전달된다.
오가논은 세계적 사회문제로 자리 잡은 계획되지 않은 임신에 대한 해결책을 촉구하는 등 여성건강 지원을 위한 글로벌 지원 프로그램을 론칭, 한국을 포함한 세계 13개국에 390억 원을 전달했다.
김소은 대표(사진)는 “참가자 한 명 한 명의 발걸음을 모아 건강을 챙기기 어려운 여성건강 취약계층에 기부를 진행할 예정”이라며 ”다양한 사내·외 활동을 통해 모든 여성의 더 건강한 일상을 위한다는 메시지가 사회 전반에 큰 울림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위키리크스한국=조필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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