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웨이가 오프라인 체험형 매장 '코웨이갤러리'를 확대시키면서 고객과의 접점을 넓히고 있다.
18일 코웨이에 따르면, 회사는 최근 강남 논현점, 구로G타워점, 기흥 리빙파워센터점에 이어 용산 아이파크몰에 네 번째 코웨이갤러리를 열었다.
코웨이갤러리 용산 아이파크몰점은 리빙파크 5층에 조성됐다. 정수기, 공기청정기 등 코웨이가 제공하는 총 60여 개의 제품을 상세히 살펴보고 구매할 수 있도록 전시 공간 인테리어가 강화됐다.
특히 해당 공간에는 코웨이 힐링케어 브랜드 '비렉스'의 주요 제품인 스마트 매트릭스와 안마 의자 마인 등이 전시됐다. 고객들은 비치된 제품들을 자유롭게 체험하고 구매할 수 있다.
코웨이는 오프라인 체험형 매장을 확장시키면서 판매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나타나고 있다고 설명했다. 코웨이는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3조8561억 원, 6774억 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대비 5.2%, 5.8% 늘어난 수준이다.
코웨이 관계자는 "코웨이갤러리는 깨끗한 물, 상쾌한 공기, 느긋한 여유가 담긴 곳으로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휴식처인 동시에 라이프 스타일을 체험할 수 있는 특별한 공간이다"라며 "앞으로도 코웨이라는 브랜드가 고객들의 일상 속에 보다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위키리크스한국=박영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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