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신공영, 라오스 정부와 협의 체계 구축…현지 인프라 구축‧신규 프로젝트 확대
한신공영, 라오스 정부와 협의 체계 구축…현지 인프라 구축‧신규 프로젝트 확대
  • 김민석 기자
  • 승인 2023.09.21 11:46
  • 수정 2023.09.21 11:4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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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오스 방한단, 라오스 공사 현장 현황‧운영 점검
한신공영-방한단, 성장 동력 강화‧신규 사업 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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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신공영을 방문한 라오스 중앙정부 수로국 관계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신공영]

한신공영이 방한 중인 라오스 정부 관계자들과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라오스 현지 인프라 및 신규 프로젝트 등을 함께 추진하기로 뜻을 모았다.

한신공영은 ‘라오스팍세제방공사’ 현장 발주자인 ‘DOW-MPWT(중앙정부 수로국)’ 등 관계자들이 서울 서초구의 한신공영 본사를 최근 방문해 라오스 공사현장의 전반적 현황과 운영에 대해 점검했다고 밝혔다.

라오스팍세제방공사 현장 발주자, 감리단 및 기획재정부, 재무부 등 유관기관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해당 관계자들은 라오스 공사현장의 전반적인 현황과 운영에 대해 꼼꼼히 살피고, 한신공영의 기술력과 경험 공유, 다양한 협력 방안 등을 모색했다.

한신공영과 방한단 양측은 라오스 현지의 인프라 및 신규 프로젝트 등을 통해 성장을 가속할 수 있는 동력을 강화하는 한편, 환경보호 및 지속 가능한 개발 등 새로운 프로젝트도 협력해 추진할 것을 결의했다.

한신공영 관계자는 “이번 회동으로 라오스 발주처 관계자들과 신뢰를 구축하고, 사업 추진에 대한 공감대를 쌓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긴밀한 협력을 통해 라오스팍세제방공사 사업을 성공적으로 완수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상수도 사업을 비롯해 지속적인 수주를 통해 라오스 시장을 점차 확대할 예정”이라며 “라오스를 기점으로 인접 지역인 베트남‧캄보디아‧인도네시아 등에서 한신공영이 가진 사업역량을 발휘해 아세안 건설시장의 강자로 입지를 다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한신공영은 지난 2004년 베트남 사무소 설치 이후 인근 캄보디아, 라오스 등 해외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해 꾸준한 수주실적을 기록하며 최근 5개년간 약 3200억원의 매출액을 올렸다.

[위키리크스한국=김민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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