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홍병 한국에자이 “치매 극복 친화적 환경 조성” 약속

치매 극복의 날 기념 복지부 장관 수상

한국에자이가 ‘제16회 치매 극복의 날’ 기념식에서 치매 극복 및 질환 인식 개선에 대한 공헌을 인정받아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 회사는 2018년부터 중앙치매센터와 ‘온 국민 치매 공감 프로젝트’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치매 인식 개선을 위한 프로그램을 전개했다.

코로나19 팬데믹 기간에는 비대면 프로그램을 통해 치매로부터 고통받는 환자와 가족에 대한 인식 개선, 지원을 촉구하는 활동을 펼쳤다.

배우 이병준을 주연으로 한 웹드라마 ‘헬아부지’를 제작, 공개하기도 했다.

고홍병 한국에자이 대표는 “인간 중심의 헬스케어라는 기업 철학을 기반으로 치매 극복에 대한 사회적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중앙치매센터와 협력해 치매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고 치매 환자와 가족을 위한 치매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약속했다.

[위키리크스한국=조필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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