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탈뷰티의 슈퍼콜라겐 지난해 매출 고성장
'메타그린' 출시 히우 누적 판매 800만 개 달성
'메타그린' 출시 히우 누적 판매 800만 개 달성
이너뷰티 시장 규모가 점차 커지면서 아모레퍼시픽의 바이탈뷰티가 다양한 시도를 통해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떠오르고 있다.
22일 아모레퍼시픽에 따르면 바이탈뷰티의 슈퍼콜라겐 제품이 지난해 매출 고성장으로 전년 대비 두 자릿수 매출이 성장했다고 밝혔다. 체지방 관리를 돕는 메타그린은 2011년 첫 출시 이후 누적 판매 800만 개를 달성했다.
2002년 국내 이너뷰티 시장에 나선 바이탈뷰티는 비비 프로그램으로 브랜드를 론칭했다. 이어 2016년 바이탈뷰티로 브랜드를 리뉴얼했다. 최근 소비자들이 바르는 화장품에 이어 먹는 화장품인 이너뷰티까지 관심을 가지면서 사업이 다각화되고 있다.
아모레퍼시픽의 이너뷰티는 새로운 성장동력이다. 바이탈뷰티는 다양한 세대의 소비자를 이끌기 위해 체중 관리, 소화 위장 건강, 면역 관리, 피부 관리 등 제품 선택의 폭을 넓혔다.
바이탈뷰티는 뷰티 업계 흐름을 빠르게 파악했다. 아모레퍼시픽의 29년 레티놀 연구를 바탕으로 피부과 전문의와 협업을 통해 먹는 레티놀인 슈퍼 레티놀 C 제품을 지난 1일 출시한 바 있다.
아모레퍼시픽 관계자는 "최근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에 대한 관심 증대에 따라 앞으로도 건강기능식품 및 이너뷰티 관련 시장은 지속해서 성장할 것으로 본다"며 "고객에게 개인별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새로운 이너뷰티 설루션을 제공하겠다"고 설명했다.
[위키리크스한국=허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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