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력사와 동반성장“…포스코이앤씨, 안전·환경 관련 지식교류 활동 전개
“협력사와 동반성장“…포스코이앤씨, 안전·환경 관련 지식교류 활동 전개
  • 안준용 기자
  • 승인 2023.11.29 10:42
  • 수정 2023.11.29 10:4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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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력사와의 상생협력 위해 Eco & Challenge Together 박차
중소협력사가 필요로 하는 법정 안전·품질 하자교육 지원
포스코이앤씨 안미선 구매기획그룹장, 한양엔티 박영태 대표, 포스코이앤씨 이원종 구매계약실장, 양창이앤씨 이재한 대표, 삼영석건 윤순진 대표가 지난 28일
포스코이앤씨 안미선 구매기획그룹장, 한양엔티 박영태 대표, 포스코이앤씨 이원종 구매계약실장, 양창이앤씨 이재한 대표, 삼영석건 윤순진 대표가 지난 28일 '23년 동반성장지원단 성과교류 및 소통의 장'에 참석했다. [사진=포스코이앤씨]

포스코이앤씨가 동반성장지원단 활동을 통해 협력사와 함께 친환경 미래사회 건설을 위한 특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할 계획이다.

포스코이앤씨(옛 포스코건설)가 지난 28일 새롭게 오픈한 ’더샵갤러리 2.0’에서 회사 임직원 및 우수협력사 대표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3년 동반성장지원단 성과교류 및 소통의 장’을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지난 한해 동반성장지원단의 주요성과에 대한 우수사례 발표 및 포상 수여 등 성과교류의 장과 함께 협력사와 안전·환경·구매에 대해 자유롭게 소통하는 지식교류의 장으로 나눠 진행됐다.

2023년 포스코이앤씨 동반성장지원단은 ’Eco & Challenge Together’라는 캐치 프레이즈를 걸고 비지니스 파트너인 협력사의 실질적인 역량 향상 중심의 동반성장 활동을 전개했다.

포스코이앤씨 동반성장지원단장은 “중소협력사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동반성장지원단 내실화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고 강조했다.

우수 협력사로 선정된 윤순진 삼영석건 대표는 “이번 지원단 활동으로 단순 아이디어에 머물러 있던 친환경 석재 접착공법을 개발하는데 큰 도움이 됐다“면서 “향후 현장 적용을 통해 양사의 원가절감은 물론 ESG경영 실천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회사가 보유한 역량과 인프라를 활용해 협력사가 다소 어려움을 겪는 안전, 품질, 기술 등 3개 분야에 대해 6개 특화 프로그램을 운영해 중소협력사가 필요로 하는 법정 안전교육, 품질 하자교육, 공동기술개발 등을 집중 지원했으며, 총 221개사, 5970명이 지원단 활동에 참여했다.

지식교류의 장에서는 중대재해처벌법 위반사례 공유, 협력사 참여형 환경관리, 구매정책 및 동반성장 추진방향 안내 등 중소협력사의 현안사항에 대해 같이 공감하고 소통하는 자리를 가졌으며, 이외에도 더샵갤러리 투어, 아트 전시회 관람 등 포스코이앤씨의 지속가능한 주거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됐다.

한편, 포스코이앤씨는 동반성장지원단 이외에도 비즈니스파트너인 협력사와의 동반성장 및 상생협력을 위해 저가제한 낙찰제, 동반성장·ESG펀드 및 상생협력기금 운영, 협력사 장례용품 지원 등 다양한 동반성장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동반성장위원회에서 발표하는 동반성장지수 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획득하며 ’최우수 명예기업’ 달성을 위한 발판도 마련했다.

[위키리크스한국=안준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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