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퓨어셀이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연이어 수상하면서 ESG 경영 성과를 인정받고 있다.
두산퓨어셀에 따르면, 지난 14일 서울 영등포구 FKI타워에서 진행된 '2023 지속가능경영유공' 시상식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받았다고 밝혔다.
지속가능경영유공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생산성본부가 주관하는 국내 지속가능경영 및 ESG 분야 대상 포상으로 알려져 있다. K-ESG 가이드라인에 기반한 환경, 사회, 지배구조의 지속가능경영 성과 및 현황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두산퓨얼셀은 ▲지역 일자리 창출 및 장애인 고용 ▲비즈니스 연계 사회공헌 활동 ▲국내 협력사 발굴 및 제품 국산화율 향상 ▲ESG 성과 관리 체계 구축 ▲지속적인 친환경·고효율 제품 개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성과를 창출한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대표적인 친환경 제품 수소연료전지를 국내에 총 526.71MW를 공급해, 수소경제 활성화를 위해 앞장서고 있다. 또한 발전용 중저온형 SOFC, 선박용 SOFC, 친환경 모빌리티 등 사업영역 발굴에도 힘쓰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두산퓨얼셀은 지난 7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제30회 기업혁신 대상'에서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받은 바 있다.
두산퓨얼셀 박준영 전무는 "두산퓨얼셀 모든 임직원들이 지속 가능한 경영을 위해 추진해 온 활동과 노력들이 대외적으로 인정받게 되어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ESG 경영을 실천함으로써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위키리크스한국=민희원 기자]
mhw@wikileaks-kr.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