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처 “인두염·구내염 치료제 회수 중”
동국제약이 판매하는 일반의약품에 금속 이물이 혼입돼 회수가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관련 제품은 인두염·구내염 치료제 '트로앤텍트로키'이다.
5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트로앤텍트로키 오렌지향, 페퍼민트향 제품에 금속 이물질이 혼입됐다.
회수 대상 제품은 '23OMT0001~23OMT0007', '23PML0001~23PML0005'이다.
식약처는 “가루 원료를 체로 곱게 만드는 과정에서 체에서 떨어져 나온 금속 이물질이 제품에 들어간 것으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이에 동국제약은 “관련 문제점을 인지하고 자진 회수에 돌입했다”고 설명했다.
[위키리크스한국=조필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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