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생활건강이 기초 화장풍 브랜드 CNP와 클린뷰티 브랜드 비욘드 제품 일부 가격을 인상했다.
지난 9일 업계에 따르면, LG생활건강이 이달에 CNP와 비욘드 제품 일부 가격 인상을 실시했다. 작년 11월 숨·오휘·빌리프·더페이스샵 제품 일부의 가격을 인상한지 두 달 만에 제품 가격이 오른 것이다.
이번에 인상된 제품은 CNP 프로폴리스 에너지 앰플 미스트(250ml) , CNP 프로폴리스 에센셜 아이크림(50ml), 비욘드 딥모이스처 크리미 바디워시(500ml), 비욘드 딥모이스처 스무딩 바디미스트(120ml)로 알려졌다.
CNP 프로폴리스 에너지 앰플 미스트(250ml), CNP 프로폴리스 에센셜 아이크림(50ml)는 각각 4%, 2.5% 인상된 2만 6000원, 4만 1000원에, 비욘드 딥모이스처 크리미 바디워시(500ml), 비욘드 딥모이스처 스무딩 바디미스트(120ml)는 각각 3.7%, 5.9% 오른 2만 8000원, 1만 80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LG생활건강 관계자는 "글로벌 인플레이션, 환율 변동 등으로 인해 주요 원부자재의 가격이 지속 상승함에 따라 부득이하게 CNP, 비욘드 브랜드 일부 품목의 가격을 인상하게 됐다"고 말했다.
[위키리크스한국=민희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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