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가 앞두고 안정적인 열공급을 위해 한국지역난방공사(이하 한난)가 분주하다.
6일 정용기 한난 사장은 설 연휴를 앞두고 여수동 가압장을 방문해 현장 특별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여수동 가압장은 약 1만7100여 세대에 열공급을 제공하고 있는만큼, 열공급 중단 등 비상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이 요구되어 특별 안전 점검에 나섰다고 한전은 설명했다.
정용기 사장은 "발생 가능한 모든 위험 요소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것"이라며 "2중, 3중의 대책 마련 역시 필요하다. 안정적인 에너지 공급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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