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 신라면, 소방청과 4년 연속 화재안전 캠페인 진행
농심 신라면, 소방청과 4년 연속 화재안전 캠페인 진행
  • 박종진 기자
  • 승인 2024.02.07 10:34
  • 수정 2024.02.07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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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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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이 2월부터 소방청과 함께 '세상을 울리는 안심 캠페인'을 실시한다.

7일 농심에 따르면, 해당 캠페인은 화재안전 중요성을 홍보하기 위해 농심과 소방청이 지난 2021년부터 4년째 이어오고 있는 사회 공헌 활동이다. 올해 회사는 '세상을 울리는 신신당부'를 주제로 화재경보기 설치 사업 확대 및 메시지를 담은 신라면 한정판과 라디오 캠페인, 소화패치, 스티커 기획세트를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화재경보기는 화재 발생 시 빠른 대피와 주변 신고를 유도할 수 있어 화재 피해 감소 및 소방관 구조 활동에 큰 역할을 한다. 특히 화재 발생 빈도가 높고 인명 피해도 많은 주거시설에 대한 화재경보기 설치가 중요한 것으로 전해진다. 이에 2017년 주택 화재경보기 설치가 의무화되었다. 하지만 이전에 지어진 주택의 경우 미설치된 경우가 많은 것으로 알려졌다.

농심은 주거시설 화재경보기 설치율을 높이기 위해 소방청 활동에 발맞춰 지난 3년간 전국 소외계층을 중심으로 2만 개의 화재경보기 설치를 지원해 왔다. 또, 회사는 올해 1만 개를 더해 총 3만 개의 화재경보기를 보급하겠다는 계획이다.

회사는 ▲소방구역 불법 주정차 금지 ▲운전 중 소방차 길 터주기 ▲방화문 공간 확보 등 화재안전 수칙을 담은 신라면 한정판을 출시할 예정이다. 아울러 콘센트 전기화재 예방에 도움을 주는 소화패치 스티커 기획세트를 사자몰에서 선보일 계획이다.

농심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은 소방관의 화재진압 및 구조활동에 실제 도움을 줄 수 있도록 기획했다"며 "국민 모두가 소방관이라는 생각으로 귀중한 생명과 안전을 위한 일상 속 화재안전 캠페인을 적극 전개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위키리크스한국=박종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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