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언론국민연합 등 시민단체 “언론개혁 실천가 이영풍 지지”
자유언론국민연합 등 시민단체 “언론개혁 실천가 이영풍 지지”
  • 박응서 기자
  • 승인 2024.02.14 19:04
  • 수정 2024.02.14 1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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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영방송정상화범국민투쟁본부와 MBC정상화투쟁본부 등 자유우파 언론단체 등 시민단체 연합이 14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 사옥에서 'MBC 정상화 촉구 기자회견'을 열고 있다. 사진=자언련
공영방송정상화범국민투쟁본부와 MBC정상화투쟁본부 등 자유우파 언론단체 등 시민단체 연합이 14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 사옥에서 'MBC 정상화 촉구 기자회견'을 열고 있다. 사진=자언련

공영방송정상화범국민투쟁본부와 MBC정상화투쟁본부 등 자유우파 언론단체 등 시민단체 연합이 14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 사옥에서 'MBC 정상화 촉구 기자회견'을 열고, 4·10 총선에 출마한 이영풍 국민의힘 예비후보 지지를 공개적으로 밝혔다.

이들의 연합체인 자유언론국민연합(자언련)은 "22대 국회의원 선거는 대한민국 미래를 결정하는 중차대한 선거"라며 "공영방송을 정상화해 민주당과 맞설 전투력과 언론개혁에서 실천력을 갖춘 인물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영풍 후보는 문재인 KBS에 의해 해고된 해직 기자로 KBS 정상화 투쟁을 벌여 김의철 KBS 사장 퇴진을 성공시켰다"며 "국민의힘 부산 서구동구 국회의원 이영풍 예비후보를 국회로 보내 우리나라 공영방송 정상화를 완수하고자 한다"고 강조했다.

자언련은 "이 후보가 민노총에 장악된 KBS 정상화를 위해 자신을 헌신하고 희생했다"며 "양심과 지성과 용기를 갖춘 전투적 자유민주주의 후보인 이 후보 공천과 당선을 적극 지지한다"고 강조했다.

자언련은 지난해 KBS 정상화 투쟁을 성공적으로 이끈 KBS정상화범국민투쟁본부와 함께 공영방송정상화범국민투쟁본부를 결성하고, 현재 MBC 정상화 투쟁에 나서고 있다. 

자언련에는 △가짜뉴스뿌리뽑기범국민운동본부 △올바른여성연합 △바른인권여성연합 부산지부 △새미래포럼 △자유언론국민연합 △자유시민공천연대 △자유민주국민연합 △의정감시단 △MBC정상화투쟁본부 같은 단체가 참여하고 있다.

gopoong@wikileaks-kr.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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