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유열 전무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의 장남 신유열 전무(38·사진)가 롯데바이오로직스 사내이사로 선임된 것으로 알려졌다.
6일 제약업계에 따르면 신 전무가 3월 초 열린 이사회에서 사내이사로 선임했다.
그는 2022년 롯데케미칼 기초 소재 부문 상무에 올랐고, 1년 후에는 전무로 승진했다.
현재 롯데지주 미래성장 실장과 롯데바이오로직스 글로벌전략실장을 겸직하고 있다.
신동빈 회장의 자녀가 한국 롯데그룹 계열사에서 등기임원에 선임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위키리크스한국=조필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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