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을 여는 여신들의 향연이 11일 롯데콘서트홀에서 펼쳐진다.
더 베스트 소프라노스 콘서트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5명의 최고 소프라노들이 함께 선보인다. 이들은 화려한 기교와 우아한 고음, 섬세한 표현력과 카리스마를 바탕으로 대중들의 기대에 부응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 공연에서는 소프라노들이 오페라와 세미클래식 곡을 선보일 예정이다. 각자의 매력과 함께 클래식 음악의 세계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관객들은 풍부한 감정과 화려한 고음으로 소프라노의 매력을 느낄 수 있다.
이번 공연은 예술총감독 하만택과 예술감독 로즈송의 연출로 진행된다.
최영선 지휘자가 이끄는 밀레니엄심포니와 함께하며, 홍민정 연출의 가족음악극 ‘아버지처럼’에서 처음 손을 잡은 것으로 알려진 인간미와 감각이 함께 어우러질 것이다.
하만택 총감독은 "공연에서 연주자들은 관객분들께 오랜 추위를 뚫고 다가오는 봄을 느끼게 해주는 동시에, 새로운 음악의 세계를 탐험 할 수 있도록 해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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