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우현·최인영·김하일·서정모·박경진..“독립성과 전문성 갖춰”
한미그룹 지주회사 한미사이언스는 11일 이사회를 열고 오는 28일 열리는 제51기 정기 주주총회 안건으로 신규 이사 6명 선임안 등을 상정하기로 의결했다.
신규 이사 6명은 임주현 사내이사 후보, 이우현 사내이사 후보, 최인영 기타비상무이사 후보, 김하일 사외이사 후보, 서정모 사외이사 후보, 박경진 사외이사 후보 등이다.
한미사이언스는 한미약품 임종윤, 임종훈 사장 측이 제안한 6명의 이사 선임 안건 중 자진 취하한 후보자 1명을 제외한 나머지 후보들에 대해서도 이번 정기 주주총회 안건으로 상정한다고 설명했다.
또한 한미사이언스는 주총 안건과는 별도로 회사의 주주친화 정책 추진 사항 등을 보고 받고 승인했다.
한미사이언스 관계자는 “경영환경 및 시장 상황 변화에 따라 변동될 수는 있지만 주주친화정책을 이사회 승인을 통해 당사의 핵심 정책으로 선정함으로써 신뢰경영, 책임경영 강화에 더욱 매진하겠다는 의지를 공식화 했다”고 말했다.
[위키리크스한국=조 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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