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 "의사면허, 국민 위협 수단 사용 안 돼...의료개혁은 국민명령"
윤 대통령 "의사면허, 국민 위협 수단 사용 안 돼...의료개혁은 국민명령"
  • 강혜원 기자
  • 승인 2024.03.19 10:32
  • 수정 2024.03.19 10:2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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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 대통령실에서 국무회의 주재 “의사 면호 국민 위협 안돼”
윤 대통령 "의료 개혁, 국민을 위한 우리의 과업이며 국민의 명령"
"일부 의사들 의료 개혁을 저버리고 본분을 지키지 않아 안타까워“
윤석열 대통령이 19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출처=연합]
윤석열 대통령이 19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출처=연합]

윤석열 대통령은 19일 오전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국무회의 모두발언에서 "국민 생명을 살리기 위해 부여된 의사 면허를 국민을 위협하고 불안하게 만드는 수단으로 사용해선 안 된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이날 회의 시작에 앞서 "지금 우리 앞에 있는 의료 개혁이 바로 국민을 위한 우리 과업이며 국민의 명령"이라며 이같이 지적했다.

이어 윤 대통령은 "그런데, 환자의 곁을 지키고, 전공의들을 설득해야 할 일부 의사들이, 의료 개혁을 원하는 국민의 바람을 저버리고 의사로서, 스승으로서 본분을 지키지 못하고 있어 정말 안타깝다"고 말했다.

윤석열 대통령이 19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출처=연합]
윤석열 대통령이 19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출처=연합]

[위키리크스한국=강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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