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별내지구 ‘힐스테이트 별내 스테이원’ 6월 분양
현대건설, 별내지구 ‘힐스테이트 별내 스테이원’ 6월 분양
  • 신 준혁 기자
  • 승인 2018.06.27 16:51
  • 수정 2018.06.27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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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스테이트 별내 스테이원 조감도[사진=현대건설]
힐스테이트 별내 스테이원 조감도[사진=현대건설]

별내지구 최고층 '힐스테이트 별내 스테이원'이 6월 분양을 시작한다. 

현대건설은 경기도 남양주시 별내동 995번지(별내지구 상업용지 16블록)에 생활숙박시설 ‘힐스테이트 별내 스테이원’을 분양한다고 27일 밝혔다. 

힐스테이트 별내 스테이원은 별내신도시 내 최고층인 46층이며 힐스테이트 브랜드로는 처음으로 분양된다는 점에서 상징성이 높다. 남측향 위주의 단지 배치로 일조권 및 조망권을 확보하고 지상의 주차공간을 최소화해 입주고객의 안전한 보행동선을 마련했다.

힐스테이트 별내 스테이원은 생활숙박시설로 공급된다. 생활숙박시설은 공중위생법상 실내에서 취사와 세탁이 가능하고 아파트와 같은 평면적을 갖춘 신개념 주거상품이다. 청약통장 없이 만 19세 이상이라면 누구나 분양을 받을 수 있고 전매 제한 및 중도금 대출 규제가 없는 특징이 있다. 개별등기와 전입신고가 가능해 직접 거주도 가능하다. 그러나 발코니를 확장할 수 없고 취득세는 4.6%로 다소 높은 단점이 있다.   

단지는 역세권에 위치한다. 별내역이 도보거리에 있고, 경춘선을 이용하면 7호선 상봉역까지 4정거장, 1호선 청량리역까지 7정거장이다. 지하철 8호선 연장선인 별내선이 완공되면 교통망이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 별내선은 2023년 완공 예정으로 노선이 개통되면 송파구 잠실역까지 20분대 교통 여건이 갖춰진다.

도로 교통망도 장점으로 꼽힌다. 구리~포천간 고속도로 및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별내IC를 통해 서울 강남권까지 30분대 이동이 가능하다.

별내 신도시의 생활 인프라 역시 장점이다. 별내신도시는 2만6000여 가구 규모의 계획된 신도시로 올해로 입주 7년 차를 맞이했다. 힐스테이트 별내 스테이원은 별내신도시 내 이마트, 하나로마트 등 대형 상업시설이 도보거리에 위치하고 단지 내 상업시설은 1~2층에 조성된다. 단지 인근에 한별초, 한별중, 별내고가 있고 병원과 별빛도서관 등 다양한 시설도 가깝게 이용할 수 있다. 

별내신도시 인근에는 불암산과 수락산 같이 넓은 녹지공간과 용암천, 불암천, 덕송천 등 다수의 근린공원이 위치한다. 여기에 생활쓰레기를 지하에 매설된 이송관로를 통해 수거하는 ‘자동크린넷’과 도시에서 흘러나온 하수를 안정적으로 처리하고 방류하는 ‘수질복원센터’ 등을 설치해 친환경 도시를 구축했다. 

힐스테이트 별내 스테이원은 3베이(bay), 판상형 맞통풍 등 아파트와 비슷한 수준의 설계를 적용했다. 전용 66~84㎡ 주택형에는 오픈발코니를, 전용 134㎡ 주택형에는 테라스를 적용해 넓은 생활공간을 제공한다. 단지 내부에는 피트니스와 GX룸, 실내골프연습장, 사우나 등이 설치된다.

각 호실에는 현대건설의 스마트 시스템들이 도입된다. '힐스테이트 세대 에너지 관리 시스템'(HEMS)이 적용되며, 세대 및 지하주차장 전체에는 LED 조명이 설치된다. 일괄소등스위치, 대기전력차단시스템, 빗물재활용 시스템도 갖췄다. 이 밖에 고화질 CCTV, 미세먼지 신호등, 무인택배시스템 등을 설치해 입주민의 안전과 편의를 높인다.

분양 관계자는 “힐스테이트 별내 스테이원은 풍부한 생활 인프라와 함께 개발호재도 풍부해 미래가치로 주목받고 있다"며 “청약통장없이 전매 제한 및 중도금 대출 규제도 없어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이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남양주시 별내동에 6월 중 개관한다. 입주는 2021년 8월 예정이다.

[위키리크스한국=신준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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