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리아는 지난 6개월간 진행된 ‘서울시교육감배 학교스포츠클럽 야구리그’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서울시 초·중·고등학교 100여개교 약 2000여명의 학생들이 참석한 국내 최대 규모의 스포츠클럽 야구리그다. 약 6개월간의 진행된 예선리그를 거쳐 지난 3일부터 6일까지 본선 및 결선 리그를 열었으며, 6일 고양시 서서울베이스볼파크에서 리그 대장정을 마쳤다.

결선 리그 결과 덕암초등학교, 고대부중학교, 경인고등학교가 각각 우승을 차지했다. 우승 학교에는 상장 및 트로피와 함께 중국 해외 연수가 부상으로 지급된다.

롯데리아 관계자는 “초중고생들의 건강 증진과 심신 단련을 통해 건강한 학교생활을 영위하고 꿈과 열정을 응원하기 위한 다양한 스포츠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라며 “앞으로도 더 나은 방향과 다양한 스포츠 프로그램 활성화를 통해 지속적으로 학교스포츠클럽 활성화에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위키리크스한국=천진영 기자]

cjy@wikileaks-kr.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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