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대표 강희태)은 패션 잡지 '엘르(ELLE)'와 1일부터 대국민 패션 오디션 '메이크미 어 스타(#Make Me A Star)'를 진행, '엘르 스타일 어워즈 2018'를 위한 스타일 아이콘 찾기에 나선다고 밝혔다.
롯데백화점은 글로벌 패션 잡지 엘르와 이번 프로젝트를 열고 패션 트렌드를 알리면서 다양한 사람들이 자신만의 스타일을 뽐낼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엘르가 일반인을 대상으로 프로젝트를 열고 연말 시상식까지 참석시키는 것은 이례적인 경우로 이번 행사는 거액의 상금과 국내 새로운 스타일 아이콘이 될 수 있는 기회인 셈이다.
이번 프로젝트는 1~14일 인스타그램 해시태그를 통해 온라인에서만 참여할 수 있다. 인스타그램에 자신의 스타일을 보여줄 수 있는 이미지와 특정 해시태그(#makemeastar2018, #롯데백화점39주년)를 달면 된다.
심소영 등 유명 모델이 6~7일 롯데백화점 본점, 13일 잠실점에서 현장 캐스팅도 진행하고 행사 콘셉트에 맞는 스타일 아이콘을 직접 선발할 예정이다. 이같은 과정으로 뽑힌 인원은 엘르와 롯데백화점 전문 심사위원 평가를 거쳐 최종 미션 진출자 10인으로 압축된다.
마지막으로 내달 4일 롯데백화점 본점에서 스타일리스트 한혜연, 모델 이현이, 엘르 최순영 편집장의 심사위원 스타일링 평가로 1~3등을 선발한다. 최종 선발 1~3등에게는 상품권과 시상식 수상 기회 등이 주어진다.
[위키리크스한국=이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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