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갤러리아(대표 김은수) 봉사단과 한국메이크어위시재단은 10일 서울대학교어린이병원을 방문, 입원 환아 100명에게 '갤러리아 크리스마스 나눔트리 선물박스'를 전달했다.
한화갤러리아 봉사단은 환아들이 잠든 새벽 병원으로 이동해 선물박스 100개를 쌓아 크리스마스 나눔트리를 제작했다. 선물박스에는 아이들이 좋아하는 레고 장난감과 병원 생활을 위한 위생 마스크, 담요, 크리스마스 머리띠 등을 담았다.
한화갤러리아 봉사단과 한국메이크어위시재단은 이날 서울대학교병원을 시작으로 19일까지 전국 6개 병원 360여명 환아들에게 선물을 전달할 예정이다. 14일 대전 충남대학교병원에 이어 17일 진주 경상대학교병원, 18일 천안 순천향대학교병원, 19일에는 서울 가톨릭대학교 여의도성모병원과 수원 아주대학교병원을 차례로 방문한다.
[위키리크스한국=이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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