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키즈폰, U+카카오리틀프렌즈폰2 좋은 반응 힘입어
지난해 135억원 매출을 기록했던 키위플러스가 올해는 매출 200억원을 돌파, 4개월만에 작년 매출을 넘어섰다고 2일 밝혔다.
키위플러스는 키즈 웨어러블 기기 등을 출시해온 경험과 위치 기술 노하우를 인정받아 지난해 8월 카카오 자회사로 편입된 회사다.
카카오 리틀프렌즈 캐릭터와 다양한 아동용 컨텐츠를 탑재해 최근 출시한 “U+카카오리틀프렌즈폰2”와 업계 최초로 어린이 전용 카카오톡을 탑재한 “카카오키즈폰”이 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얻으면서 이같은 매출 성과를 이뤄냈다.
서상원 키위플러스 대표는 "시장의 좋은 반응으로 올해 불과 4개월만에 지난해 매출을 넘어섰다”며, “하반기에는 카카오 공동체 일원으로서 관계사와 협업한 제품이 출시되는 등 사업 다각화에도 진전이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위키리크스한국= 진범용 기자]
by7101@wikileaks-kr.org
저작권자 © 위키리크스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