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푸드는 혼자 설 명절을 보내는 '혼설족'을 위해 간편하게 조리해 먹을 수 있는 '올반 진한 사골떡국'을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신세계푸드는 최근 1인 가구가 확대됨에 따라 귀향하지 않고 혼자 설을 보내는 '혼설족'이 늘어나는 것에 주목해 조리가 간편하면서도 1인 분량으로 소포장 된 컵 떡국 제품을 출시하게 됐다.
올반 진한 사골떡국은 쫄깃한 떡국 떡과 진하게 우려낸 사골 국물의 풍미가 어우러진 제품이다. 대파, 계란 지단, 김, 쇠고기맛 후레이크 등 떡국용 고명이 함께 들어 있다. 전국 이마트24 매장에서 판매되며 가격은 3000원이다.
신세계푸드 관계자는 "혼자 설 명절을 보내는 소비자들이 간단하게 명절 기분을 낼 수 있도록 떡국 제품을 선보이게 됐다"며 "올반 진한 사골떡국으로 따뜻하고 풍성한 설 명절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위키리크스한국=김민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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