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HC가 운영하는 큰맘할매순대국이 올해 첫 신메뉴로 '소고기국밥'과 '왕갈비탕'을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큰맘할매순대국에 따르면 '소고기국밥'은 24시간 우려낸 육수에 큰맘할매순대국의 특제양념을 추가해 시원하면서 칼칼한 맛을 낸 경상도식 국밥이다. 여기에 담백한 사태살과 배추, 느타리버섯 등이 가미돼 식감을 살렸다.

'왕갈비탕'은 큰 갈비뼈 2개가 통째로 들어간 제품이다. 황귀, 당귀 등 약재와 신선한 약채를 넣어 오랜 시간 고아 만든 육수가 일품이다. 

큰맘할매순대국 관계자는 "기존 우리에게 친숙하면서도 지속적인 사랑을 받아온 메뉴를 큰맘할매순대국만의 스타일로 재해석해 신메뉴를 출시하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큰맘할매순대국은 특색 있는 메뉴군을 점차 확대해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위키리크스 한국=박영근 기자]

bokil8@wikileaks-kr.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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