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 프랜차이즈 달콤커피가 tvN 토일드라마 '하이바이, 마마!' 제작 지원으로 K-카페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다지겠다는 포부를 6일 밝혔다.
해당 드라마는 사고로 가족 곁을 떠나게 된 김태희(차유리 역)가 사별의 아픔을 딛고 새 인생을 시작한 남편 이규형(조강화 역)와 딸 앞에 다시 나타나면서 벌어지는 환생 스토리다. 출산 후 5년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한 김태희의 열연에 힘입어 방영 2회만에 케이블·종편 포함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차지하고 있다.
달콤커피는 이번 제작 지원을 통해 생자몽 과육을 담아낸 허니몽, 에스프레소, 과일 등을 얼린 큐브 시리즈 등 특색 있는 메뉴와 매장 분위기를 자연스럽게 노출시킬 계획이다.
달콤커피 브랜드커뮤니케이션팀 김성태 팀장은 "최근 드라마 제작 협찬은 단순 브랜드 홍보 목적을 넘어 신규 고객 유치와 가맹점 매출 증대, 글로벌 마케팅까지 다양한 시너지를 내고 있다"며 "드라마 뿐만 아니라 게임, 뮤직비디오 등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통해 지속적인 소비자 커뮤니케이션을 이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위키리크스한국=박영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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