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오전 7시 기준 21대 총선 투표율은 2.2%를 기록하고 있다.
이날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오전 6시에 시작된 투표에는 전체 유권자 4399만 4247명 중 97만 4637명이 참여했다.
여기엔 이달 10∼11일 실시된 사전투표율 26.69%는 포함되지 않았다. 사전투표는 거소(우편을 통한)투표, 선상투표, 재외투표와 함께 오후 1시부터 공개되는 투표율에 합산한다.
이번 투표율은 2016년 20대 총선 같은 시간대 1.80% 대비 0.4%포인트 높다. 지역별로는 강원도 투표율이 2.70%로 가장 높았다. 가장 낮은 곳은 전남 1.70%다.
투표율은 강원도에 이어 경북 2.60%, 대전 2.50% 지역이 2.5% 이상이다. 대구는 2.40%, 충북 2.40%, 경남 2.40%, 제주 2.40%, 충남 2.30%, 서울 2.20%, 부산 2.20%, 인천 2.20%, 울산 2.20%, 광주 2.10%, 경기 2.10%, 전북 2.00%로 2%대를 유지하고 있다. 세종은 1.90%다.
[위키리크스한국=최정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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