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계 다국적 제약사인 한국쿄와기린이 지난 20일 창립 29주년 기념식을 재택 비대면 온라인으로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쿄와기린은 2018년부터 온라인 기반의 오피스 어플리케이션을 운용 중 인데, 이번 행사에서는 업무 온라인 협업 어플리케이션을 이용해 온라인 창립 기념식을 진행했다.
임직원뿐만 아니라 임직원 가족들도 함께 참여한 창립 기념식에서는 이상헌 쿄와기린 사장(사진)이 1991년 법인 설립 이래 오늘에 이르기까지 최선의 노력을 경주해 준 모든 전·현직 임직원들에게 깊은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상헌 사장은 “회사 창립 이후 30여년이 경과하고 있는 시점에서 현실로 다가 온 새 세상의 환경을 극복하고 성장과 발전의 계기를 마련하기 위한 새로운 도전에 모든 임직원들이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현재 쿄와기린은 코로나19 대응 차원으로 임직원의 안전확보를 위해 최근 2개월 간 전직원 ‘재택 근무’로 근무 방식을 전환했다. 채용 면접 등도 비대면 온라인으로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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