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P파리바카디프생명(대표이사 사장 오준석)과 핀테크 선도 기업 ‘핀다(FINDA)’가 업무협약을 맺고 단체 신용생명보험 서비스인 ‘핀다대출안심플랜'을 제공한다. 양사는 ‘핀다대출안심플랜’ 제공을 시작으로 건전한 대출생태계 조성과 확장을 위한 협업을 이어나가겠다는 방침이다.
카디프생명은 글로벌 종합금융그룹 BNP파리바의 보험 자회사이자 신용보험 글로벌 리더인 BNP파리바카디프 산하의 한국 생명보험법인으로, 현재 국내 생명보험사 중 유일하게 다양한 신용보험을 제공 중이다. 핀다는 지난해 금융위원회 ‘혁신금융서비스 대출 1호’로 선정된 이후 현재 ‘비교대출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향후 대출 비교와 중개를 넘어 대출 진단 및 관리 서비스를 아우르는 대출 종합 플랫폼으로 나아갈 계획이다.
카디프생명의 '(무)더세이프 단체신용보험IV(갱신형)'을 통해 제공되는 ‘핀다대출안심플랜’은 서비스 제공 기간 중 예기치 못한 사고로 인한 사망 또는 80% 이상의 장해로 대출금 상환이 어려워지는 경우 보험금으로 대출기관에 남은 대출금을 상환해주는 단체보험서비스다.
오준석 BNP파리바 카디프생명 대표이사 사장은 “핀다의 비교대출서비스가 대출상품 선택 단계에서의 고객 편의성을 높였다면, 당사의 신용생명보험을 통해 제공되는 이번 서비스로 대출상환 단계의 리스크를 최소화해 고객과 고객의 자산은 물론 대출기관의 건전성까지 보호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양사는 고객 대출 여정의 처음과 끝을 함께 고민하며 건전한 대출생태계가 자리잡고 확장돼 나가는데 기여해 나가고자 한다"라고 말했다.
[위키리크스한국=황양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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