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협 회장 "백신 수급, 화이자 본사 방문할 의향 있다"
의협 회장 "백신 수급, 화이자 본사 방문할 의향 있다"
  • 김 선 기자
  • 승인 2021.05.13 10:30
  • 수정 2021.05.13 10: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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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의사협회 이필수 회장(왼쪽)과 한국화이자제약 오동욱 대표이사가 지난 12일 의협회관에서 미팅을 갖고 백신 수급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출처=대한의사협회]
대한의사협회 이필수 회장(왼쪽)과 한국화이자제약 오동욱 대표이사가 지난 12일 의협회관에서 미팅을 갖고 백신 수급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출처=대한의사협회]

대한의사협회 이필수 회장은 지난 12일 한국화이자제약 오동욱 대표이사 사장, 임원진 등과 면담을 갖고 코로나19 백신과 관련한 상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면담에는 의협에서는 이필수 회장과 이정근 상근부회장, 우봉식 의료정책연구소장, 박수현 홍보이사 겸 대변인이, 한국화이자제약에서는 오동욱 대표이사 사장, 임소명 백신사업부 한국 대표(부사장), 강성식 의학부 전무, 오혜민 대외협력부 이사 등이 참석했다.

이필수 회장은 "코로나19 확진자수가 연일 500명을 웃돌고 있는 4차 대유행 상황에서 의협은 의료전문가단체로서 백신 수급을 원활하게 하기 위한 민간 차원의 노력을 해나가려고 한다”며 "백신은 코로나19 종식을 앞당기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인 만큼, 원활한 백신 수급을 위해 필요하다면 화이자제약 미국 본사 방문을 할 의향도 있다”고 말했다.

이 회장은 "민간 차원의 노력으로 백신 물량 수급이 원활해지면 접종률이 높아지고 국민에게 일상을 돌려드릴 날도 가까워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위키리크스한국=김 선 기자]

kej5081@wikileaks-kr.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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