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파마는 26일 탈모치료제 피나온정1mg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피나온정1mg은 피나스테리드1mg 성분으로 오리지널 '프로페시아'와 같은 성분의 제네릭 제품이다.
이 회사는 지난해 '피나윈정1mg'를 출시해 두 번의 품절을 맞은 바 있다. 장기품절로 인해 새로 제품을 출시하고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손재현 대표는 “기존 피나윈정1mg이 약가에 대한 경제적인 부담을 줄였으나 장기품절로 인해 피나온정1mg을 재출시한다. 피나온정1mg 역시 장기간 꾸준히 복용해야 하는 탈모약의 비급여 부담을 덜어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위키리크스한국=조필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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