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츠 에스테틱스 보툴리눔 톡신 ‘제오민100IU’이 지난해 국내 수입된 톡신제제 중 수입량 1위를 기록했다.
30일 식품의약품안전처가 공개한 수입실적 자료에 따르면 제오민은 지난해 총 954달러(약 80억 5779만원)를 수입했다. 국내 수입된 보툴리눔 톡신 제제 중 가장 많은 금액이다.
제오민 다음으로 ‘보톡스주(23억)’50IU, ‘디스포트주’ 순으로 나타났다.
제오민은 2018년부터 2020년까지 3년 연속 수입 보툴리눔 톡신 시장 점유율 1위를 기록했다. 작년에는 이를 기념해 식약처장 상 표창을 수상했다.
현재 미국 식품의약국, 유럽의약품청, 그리고 한국 식품의약품안전처 승인을 받아 전 세계 73개국에서 판매되고 있고, 2005년 출시 이래 현재까지 약 310만 건의 시술 횟수를 기록했다.
유수연 멀츠 대표(사진)는 “제오민 시장 점유율 1위 결과는 탁월한 효과와 더불어 내성 발현 0건이라는 데이터로 입증한 안전성에 대한 신뢰가 쌓여 나타나고 있다”며 “데이터를 기반으로 제오민의 우수성을 증명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위키리크스한국=조필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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