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일제약 권태근 상무(사진)가 ‘제7회 중견기업인의 날 기념식’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권 상무는 2008년 2월 삼일제약 기획팀장으로 입사해 재무팀장, 기획팀장을 거쳐 현재 경영혁신본부장을 맡고 있다. 기획, 자금, 회계, 세무, 법무, 윤리경영, 홍보, 사회공헌, 해외사업 등을 총괄한다.
아울러 해외플랜트추진 부문을 맡아 ▲베트남 해외법인 설립 및 플랜트 건설 총괄 ▲호치민 시 대표사무소 설립 및 15개 제품 수출판매 ▲‘호치민 SHTP(사이공하이테크공단) 점안제 플랜트(2022년 완공예정) 건설 추진 등의 해외 플랜트 건설 사업을 주도하고 있다.
권태근 상무는 “우리나라 제약산업 발전을 위해 그동안 추진해온 성과들을 인정받게 된 것 같아 매우 기쁘고 감사하다”며 “베트남 해외플랜트 건설을 통해 글로벌 수준의 GMP 시설을 확충하고 아시아 시장을 넘어 미주와 유럽의 수출을 계획하고 있고, 안과의약품 CDMO시장에서 Global No.1 기업으로 발돋움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위키리크스한국=조필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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