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씨이오서밋, 'NFT META Korea 2022' 성료...미래 먹거리는 메타버스와 NFT
코리아씨이오서밋, 'NFT META Korea 2022' 성료...미래 먹거리는 메타버스와 NFT
  • 최문수 기자
  • 승인 2022.02.22 16:30
  • 수정 2022.02.22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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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자산특별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는 윤창현 의원이 축사를 전했다. [사진출처=위키리크스한국 최문수 기자]

코리아씨이오서밋이 주최하고 더마블스가 주관하는 ‘NFT META Korea 2022’ 서밋 포럼이 22일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이번 포럼에서는 산업계에서 뜨거운 감자로 꼽히는 웹3.0, NFT 등을 8개 세션에 걸쳐 다뤄졌다.

코리아씨이오서밋 박봉규 이사장은 이날 축사에서 “4차산업혁명의 꽃이라 할 수 있는 ‘블록체인’과 이를 응용한 새로운 금융 자산 NFT 및 메타버스에 대한 열띤 토론회를 통해서 블록체인 산업이 더욱 발전되는 모습으로 활짝 피어나길 바라는 마음이 간절하다”며 “이번 ‘제14회 월드블록체인서밋 마블스(NFT META Korea 2022)’을 통해서 블록체인 및 NFT, 그리고 메타버스 산업을 올바르게 이해하고, 정부 당국을 비롯한 정치, 경제, 사회, 특히 산업계 및 학계 모두가 발전적인 지혜와 방향을 제시하는 모멘텀이 될 수 있길 간절히 바란다”고 말했다.

가상자산특별위원회 위원장을 맡고있는 윤창현 의원은 “몇 년 전 만해도 먼 나라 이야기만 같았던 블록체인 용어들이 어느새 우리의 일상이 되었다. 가상자산 거래가격이 대화의 주제가 됐고, 전통기업들의 블록체인 관련 사업 진출 소식은 연일 화제다. 우리는 과거 닷컴 버블의 시기보다 훨씬 더 빠른 속도로, 더 큰 규모의 시대전환 한 가운데에 있다”며 “본 행사를 통해 거래소 토큰과 코인에 집중된 성장불씨를 NFT, 메타버스 시장으로 옮겨 붙는 계기가 마련되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와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후보도 이번 행사에서 축사를 전했다.

이 후보는 축사(대독)을 통해 “코로나19 대유행으로 게임 등 디지털 콘텐츠가 글로벌 주요 여가수단으로 자리잡고, 파급력도 커졌으며, 미래 핵심산업인 메타버스와 NFT 등 디지털 콘텐츠는 사물인터넷, 빅데이터, 인공지능 등 신기술을 요구한다”면서 “디지털 전환의 시대에서는 변화에 끌려가는 것이 아니라 주도할 때 새로운 기회를 만들어낼 수 있다. 가상자산을 제도적으로 인정하고, 사업 기회 보장을 법제화하고, ICO·STO를 허용하는 것을 더 이상 미룰 수 없다. 대한민국 산업을 한 단계 더 도약시키기 위해 이번 행사가 힘써주길 바라며, 우리도 지속적 관심과 응원으로 힘을 보탤 것”이라고 전했다.

윤 후보는 “블록체인, 메타버스, NFT 등 첨단 기술을 바탕으로 한 신산업은 우리 미래를 상상 이상으로 바꿀 것”이라면서 “대한민국의 미래는 앞으로 다가올 4차 산업시대 디지털 혁명을 얼마나 제대로 준비하느냐에 달려있다. 첨단 기술의 발전에 따른 변화를 익히고 제대로 이해하는 노력이 있어야만 높은 경쟁력을 확보하고 성장을 도모할 수 있다. 전문가, 부처, 기업, 기관, 언론이 협업해 대한민국이 나아가야 할 올바른 방향과 과제를 제시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사진출처=위키리크스한국 최문수 기자]
고려대학교 정보보호대학원 김형중 특임교수가 연사로 참석해 발언하는 모습이다. [사진출처=위키리크스한국 최문수 기자]

주요 인사들의 축사를 시작으로 뒤이어는 △블록체인 진흥: 대통령 후보에게 말하다 △블록체인, 디지털산업의 인프라가 되다 △NFT의 1000가지 얼굴 △문화예술 및 부동산 산업의 디지털 대전환 △NFT&메타버스 뉴 패러다임 △타오! 신명나는 메타버스 △초현실 세계를 향한 설상가상 이야기 △메타버스가 만드는 가상경제 시대가 온다 등의 주제로 강연이 진행됐다.

이 밖에도,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이원욱 위원장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송석준 간사 △국민의힘 미래산업일자리특별위원회 조명희 위원장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양정숙 위원 △가상자산특별위원회 윤창현 위원장 △넥스트앤파트너스그룹 이승한 회장 △고려대학교 정보보호대학원 김형중 특임교수 △다비어스 박성준 대표 △(법)린 구태언 변호사 △김종철 블록체인비즈센터센터장 김종철 △㈜세종텔레콤 박효진 부사장(본부장) △지엠씨랩스 김 빈 CFO 겸 코파운더 △소셜인프라테크 전명산 대표 △최화인 블록체인 에반젤리스트 △㈜모핑아이 김기영 대표이사 △(사)한국블록체인스타트업협회 최수혁 회장 △블록오디세이 연창학 CEO △인 호 블록체인연구소소장 △이정륜 블록체인기술연구소대표 △스테이션블록 서동원 대표 △(사)한국블록체인산업진흥협회 김형주 이사장 △NUK UNIVERSE 유완재 의장 △파워팬 안중혁 대표 △황동우 팬버스 창시자 겸 대표 △박수용 한국블록체인학회회장 △조현진 젤리스페이스 공동창업자 및 공동대표 △LG CNS 블록체인사업추진단 윤창득 단장 △아싸플레이코리아 손명찬 대표 등이 연사로 참석한 가운데, 열띤 토론과 강연이 이어졌다.

[위키리크스한국=최문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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