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시대 명암(상) 통제할 수 없는 속도로 확산되는 ‘인공지능’ 인류에 약인가, 독인가 
AI시대 명암(상) 통제할 수 없는 속도로 확산되는 ‘인공지능’ 인류에 약인가, 독인가 
  • 최정미 기자
  • 승인 2023.02.11 06:58
  • 수정 2023.02.11 06:5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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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제할 수 없는 속도로 확산되는 인공지능. /출처=포브스
통제할 수 없는 속도로 확산되는 인공지능. /출처=포브스

최근 인공지능(AI)이 통제할 수 없을 정도의 빠른 속도로 확산되고 있다. 

AI 관련 기업들은 인간의 사고를 모방하는 소프트웨어와 기계를 개발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인공지능 시스템은 많은 양의 데이터를 분석, 프로그래머의 입력없이 과거로부터 배우고 성능을 향상시킬 수 있다.

AI는 비즈니스와 일상 생활 모두에서 널리 퍼져 있다. 사람들은 AI 기반 가상 비서 또는 소프트웨어와 매일 상호 작용하면서 삶을 향상시킨다. AI는 기업에서 일상적인 작업 및 생산 절차를 자동화하고 손익을 예측하며 필요한 유지 관리 일정을 잡는 데 사용되고 있다.
AI 옹호자들은 기술이 인간의 능력을 향상시키고 어려운 문제를 해결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주장한다. 

그러나 AI가 우리를 능가하는 수준으로 발전하면 광범위한 실업을 초래하고 인류를 위험에 빠뜨릴 수 있다는 우려도 동시에 제기되고 있다.

AI의 이점에는 단순화, 시간 절약, 편향 제거, 지루한 작업 자동화가 포함된다. 

AI 사용의 첫 번째 중요한 잇점은 인적 오류를 줄일 수 있다는 것이다. 

사람은 누구나 때때로 실수를 하기 마련이다. 실수가 반드시 끔찍한 것은 아니지만 일관된 결과를 생성하는 데 차질을 빚을 수 밖에 없다. 인공지능(AI)은 반복적인 활동을 수행하는 프로그램을 통해 제품이나 서비스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람의 오류를 거의 완벽하게 방지할 수 있다.

마찬가지로 AI를 활용해 극도로 도전적이거나 위험한 활동에 투입하면 사람들에게 해를 끼치거나 부상을 입을 위험을 낮추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예를 들어, 일부 로봇은 방사선이 풍부한 환경에서 활용되고 있으며, 이는 AI가 인간의 건강 위험을 줄이는 데 어떻게 도움이 될 수 있는지 보여주는 좋은 사례다. 방사선은 인간에게 심각한 질병이나 사망을 유발할 수 있지만 로봇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 또한 치명적인 오류가 발생한 경우 로봇을 다시 빌드할 수 있다.

AI 알고리즘은 항상 사용할 수 있지만 사람들은 매일 8시간 만 일한다. 

기계는 밤낮으로 작동할 수 있으며 AI로 구동되는 챗봇은 근무 시간 후에도 고객 지원을 제공할 수 있다. 결과적으로 기업은 다른 방법보다 더 많은 것을 생산하고 고객에게 더 나은 경험을 제공할 수 있다.

편견의 차단도 중요한 기능이다. 편견은 모든 사람에게 존재하며, 이를 해결하기 위한 최선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때때로 이 같은 편견을 극복하는데 실패한다. 하지만 AI는 냉철하게 편견을 차단하고 있다.

AI 알고리즘은 프로그래밍 편향에 대해 테스트된 경우 편견 없이 결정을 내릴 수 있다. 이는 고용, 대출 승인 및 신용 부여에 관한 결정에서 더 많은 형평성에 기여할 수 있다.

하지만, 프로그래밍 자체에 편견이 반영되어 있는 경우는 상황이 달라질 수 밖에 없다.

또한 인간 일자리의 잠재적 손실, 창의성과 감정의 부족 등은 AI시대의 문제점으로 지적되고 있다. 

prtjami@wikileaks-kr.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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