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건설이 사회공헌사업을 진행하기 위해 설립한 반도문화재단을 통해 울산 중구청에 이웃돕기 후원금을 전달하며 ESG 경영에 주력하고 있다.
반도건설은 우정지역주택조합과 함께 12일 오후 울산 중구청을 방문해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이웃돕기 후원금 5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김영길 울산 중구청장, 문동호 반도건설 태화강 유보라 팰라티움 현장소장, 김진종 우정지역주택조합장, 조진호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전달된 후원금 500만원은 관내 저소득층에게 전달될 예정으로, 어려운 이웃들이 추석 명절을 여유롭게 보낼 수 있는 기반이 될 전망이다.
행사에 참석한 김진종 우정지역주택조합장은 “힘든 시기에 어려운 이웃들과 나눔을 실천해 조금이라도 도움과 웃음을 전달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전했으며, 김영길 중구청장은 “나눔 문화 활성화를 위해 기부에 동참해주신 반도건설과 우정지역주택조합 관계자에게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문동호 반도건설 현장소장은 “우정지역주택조합과 함께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서 더욱 뜻깊은 행사가 될 수 있었다”며, “울산 중구의 어려운 이웃들이 행복한 추석 명절을 보냈으면 한다”고 밝혔다.
한편, 반도건설은 체계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확대를 위해 지난 2019년 반도문화재단을 설립하고 ‘복합문화공간 아이비 라운지’를 개관해 미술관‧도서관 운영, 문화공연 및 강좌, 후원사업 등 본격적으로 ‘지역 문화대중화 사업’에 고군분투하고 있다.
[위키리크스한국=김민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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