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보건 경영 최우선”…동부건설, 3년 연속 중대산업재해 ‘제로’ 달성
“안전‧보건 경영 최우선”…동부건설, 3년 연속 중대산업재해 ‘제로’ 달성
  • 김민석 기자
  • 승인 2023.09.15 12:19
  • 수정 2023.09.15 12:1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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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건설 7대 안전 보건 골든룰‘ 중심 사고 예방 만전
올해 초 ‘안전보건방침‘, ‘안전보건 목표’ 세부 계획 마련
동부건설 사옥 전경. [사진=동부건설]
동부건설 사옥 전경. [사진=동부건설]

동부건설이 3년 연속 중대산업재해 ‘0건’을 달성하며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여기는 경영 방침 성과를 창출했다.

중대산업재해란 1명 이상의 사망자가 발생하거나 동일 사고로 6개월 이상 치료가 필요한 2명 이상의 부상자가 발생한 경우, 또는 1년 이내에 동일한 유해요인으로 급성중독 등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직업성 질병자가 3명 이상 발생한 경우 중 한 가지에 해당하는 결과를 낳는 재해를 뜻한다.

동부건설은 단 한 건의 중대산업재해도 허용하지 않겠다는 방침을 세우고 전사적인 안전 관리 시스템의 정착과 적극적인 실천을 통한 안전‧보건 확보 의무 준수와 이행을 위해 힘써왔다. 매달 전국 현장을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하는 한편, 자체적으로 설정한 ‘동부건설 7대 안전보건 골든룰’을 중심으로 사고 예방에 총력을 기울였다.

아울러 동부건설은 올해 초부터 전사 안전보건방침과 안전보건 목표를 새롭게 설정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안전보건 법적 요구사항 준수, 안전보건경영시스템 지속 개선, 유해·위험요인 제거 및 리스크 감소 등이 포함됐다. 안전보건 목표로는 안전보건점검 지적사항 조치율 100%, 산업재해 예방 활동 내실화, 안전관리 수준 강화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 중이다. 이와 함께 근로자의 자발적인 안전 확보를 위해 근로자가 작업 중 위험 예측 및 발생 시 작업중지를 요청할 수 있는 권리인 ‘작업중지권 보장 확대’를 위해 노력하는 등 다양한 안전 강화 대책을 마련하고 있다.

이외에도 동부건설은 드론 등을 활용한 스마트 건설 기술을 통해 사전에 사고 요인을 차단할 수 있는 사고 예방 시스템을 갖추는 데 주력하며 효율적인 근로자의 안전관리 방안 마련에 힘쓸 방침이다. 특히 본사와 현장의 안전보건 업무체계를 표준화한 ‘안전보건 ERP 시스템’을 올 하반기 내에 구축해 업무 효율성을 제고하고, 이후 위치기반 안전관리 솔루션 개발 및 통합 스마트 현장관리 시스템을 도입 및 구축할 계획이다.

동부건설 관계자는 “사소한 소홀함이 큰 재해를 만들어 낸다는 위기의식과 모든 위험 요인을 철저히 확인하겠다는 마음가짐으로 안전관리에 힘써온 결과 3년 연속 ‘중대산업재해 제로’라는 큰 성과를 거뒀다”며 “전 임직원이 동참하는 안전경영 확립을 통해 중대재해 근절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위키리크스한국=김민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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