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류 자동화 창고 효율성 향상 및 기술 발전 위한 협력 추진
물류 전문기업 롯데글로벌로지스가 중국 로봇기업과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자동화 물류 센터 활성화를 위해 노력한다.
롯데글로벌로지스는 중국 자동화 제어 플랫폼 전문 기업인 ‘코에볼루션’과 지능형 물류 솔루션 및 자동화 창고 기술에 대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롯데글로벌로지스와 코에볼루션은 지난 19일 중국 저장성 항저우시 소재 코에볼루션 본사에서 백승기 롯데글로벌로지스 물류기술원장, 리준 주 코에볼루션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사는 물류 자동화 창고 효율성 향상 및 기술 발전을 위해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코에볼루션은 지난해 경기도 이천 소재 롯데글로벌로지스 자동화 물류 센터에 자율이동로봇 등 지능형 창고를 성공적으로 구축하며 협업의 토대를 마련하기도 했다.
롯데글로벌로지스 관계자는 “코에볼루션과 함께 지능형 물류 솔루션의 최적화 및 업그레이드를 위해 긴밀히 협력해 고객에게 높은 품질과 효율적인 물류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위키리크스한국=김민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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