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생활건강의 홈 케어 전문 브랜드 홈스타는 기름 찌든 때가 가득한 렌지후드, 세척이 어려운 샤워기 내외부와 호스 청소의 고객 불편을 대폭 개선한 신제품을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LG생활건강 홈스타에서 이번에 출시한 신제품은 '홈스타 맥스 퍼펙트 렌지후드 클리너'로 기름이 잘 지워지지 않아서 주방 청소 가운데 힘든 곳으로 손꼽히는 렌지후드를 깨끗하게 청소해 주는 제품이다. 알칼리성 성분이 기름때와 오염 물질을 깨끗히 제거해 주는 것으로 전해졌다.
해당 제품의 가장 큰 특징은 빠르게 간단한 세척방법이다. 기존 스프레이형 제품은 렌지후드에 클리너를 뿌리고 한 시간 뒤 물로 헹구어야 했다. 하지만 이번 신제품은 함께 든 파우치에 렌지후드를 넣고 세정액을 부은 다음 5분만 기다리면 강력한 세정력을 자랑한다. 특히 파우치는 렌지후드 2개가 들어갈 만큼 넉넉하고 재질이 탄탄해 여러 번 재활용이 가능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출시한 다른 신제품 '홈스타 맥스 샤워기 헤드·호스 클리너'는 샤워기 헤드와 호스, 싱크대 수전 내외부의 물때와 녹 찌꺼기를 제거해 준다. 산소계 세정 성분과 구연산이 농축된 발포 거품이 물때를 제거하고 녹을 벗겨줘 금속의 광택만 남게 된다.
해당 제품 역시 사용방법이 간편하다. 샤워기가 들어갈 수 있는 용기나 세척 전용 파우치에 클리너 한 포와 물을 붓고 1시간 정도 담가두면 세척이 끝난다. 오염도가 심한 경우에는 시간을 2배로 늘려 남가 두면 더욱 효과적이다.
LG생활건강 측은 "이번 신제품 2종 출시로 고 기능성 세정제인 '홈스타 맥스'라인을 기존 5종에서 총 7종으로 확충하고 보다 더 차별적인 고객 가치를 제공하게 됐다"고 말했다.
[위키리크스한국=민희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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