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아제약이 코프로모션을 통해 제품 라인업 강화에 나선다.
조아제약은 유유제약과 코프로모션 계약을 맺고 2월부터 일반의약품 베노플러스겔 20g과 50g에 대한 유통과 판매를 독점한다고 27일 밝혔다.
베노플러스겔은 피부 깊숙이 침투해 혈액 응고를 막고 모세혈관의 투과성을 낮춰 멍과 부기를제거하는 데 도움을 주는 일반의약품이다.
주성분 중 하나인 헤파린나트륨은 혈액 내 트롬보키나아제와 프로트롬빈 작용을 억제, 혈액 응고를 방지해 멍을 풀어주는 역할을 한다.
베노플러스겔 20g과 50g 독점 유통·판매를 통해 부종·멍 외용제 일반의약품 시장 점유율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 회사 관계자는 “베노플러스겔은 제약업계 최초로 빅데이터를 활용한 마케팅을 집행하는 등 다양한 광고 프로모션을 진행했다”며 “소비자 선호도가 높아 지명 구매를 통한 매출 증대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위키리크스한국=조필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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