헥토그룹이 직원 만족도가 업무 성과와 직결된다는 판단에서 구내식당 메뉴에 미식 플랫폼 제도를 도입한다.
헥토그룹이 구내식당에 유명 맛집을 초청하는 '미식 복지'로 직원 만족도를 높인다고 26일 밝혔다. 헥토 그룹은 고객의 건강한 생활 습관을 만들어 주는 플랫폼 기업을 목표로 헥토이노베이션·헥토파이낸셜·헥토헬스케어·헥토데이터 등의 가족사가 기존 사업의 안정적 수익 창출을 바탕으로 생활 서비스·금융·헬스케어 분야에서 다양한 플랫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회사는 ▲미국 유명 햄버거 브랜드 쉐이크쉑 버거 ▲용산 줄서는 식당 '문배동육칼' ▲오픈런 맛집 '런던 베이글 뮤지엄' 등 인기 메뉴를 구내 식당에서 선보였다. 앞으로도 헥토그룹은 전국 맛집의 인기 메뉴를 구내 식당에서 지속적으로 제공해 미식을 통한 복지로 직원 만족도를 높일 예정이다.
헥토그룹은 플랫폼 기업으로의 도약 추진과 함께 직원이 곧 플랫폼이라는 경영철학을 바탕으로 복지 제도, 직원 건강 관리, 기업 문화 프로그램 등 회사 생활 전반을 개선하고 있다.
삼시 세끼를 모두 제공하는 구내 식당 채움은 그간 독일식 족발 슈바인학센, 제주 문어사합, 낙곱새, 마라탕 등 다양한 특식 메뉴와 이벤트로 영양과 즐거움을 모두 챙겼다. 식당 내에는 멀티비타민, 오메가3 등 건강기능식품을 비치해 직원들의 건강관리를 독려했다.
헥토그룹은 프리미엄 프로바이오틱스 드시모네를 전 그룹사 직원에게 매월 지급하한다. 또 걸을수록 쌓이는 복지 포인트 제도와 걷기 행사를 통한 일상 속 걷기 문화 장려 등 다양한 건강 지원 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해에는 임직원이 직접 강사가 되어 함께 가르치고 배우며 성장하는 계기도 마련했다. 해당 프로그램에는 임직원 23명이 강사로 나섰으며 약 600명의 임직원이 강의를 들었다. 강의 영상 조회수는 약 8200회다.
[위키리크스한국=오은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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