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 국제 영화제 초청 한국 영화 상영···한·중 문화 교류에 '훈풍'
베이징 국제 영화제 초청 한국 영화 상영···한·중 문화 교류에 '훈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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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종수정 2018.04.06 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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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THAAD·사드) 한반도 배치 갈등이 터진 이후 중국에서 자취를 찾아볼 수 없었던 한국 영화가 다시 베이징(北京) 극장가에 등장했다.

제8회 베이징 국제영화제에 초청된 한국영화들이 6일 베이징 시내 영화관에서 사전 상영에 들어갔다.

홍상수 감독의 ‘클레어의 카메라’ ‘그 후’가 각각 6, 7일 상영되고, 8일엔 류승완 감독의 ‘군함도’가 베이징 시내 CGV와 완다(萬達) 영화관 등에서 상영된다.

지난해 베이징영화제에선 한국 영화와 배우가 초청받지 못했다.

이번 상영은 오는 15일 개막하는 베이징영화제를 앞두고 일반 관객들을 위한 사전 상영 형식으로, 한 편당 2~3회 상영된다.

내달 15~22일까지 열리는 베이징 국제영화제에는 전 세계 영화 500여편이 초청된 가운데 한국영화는 연상호 감독 애니메이션 '서울역'과 홍상수 감독의 '그 후' '클레어의 카메라', 류승완 감독의 '군함도', 김현석 감독의 '아이 캔 스피크', 조영준 감독의 '채비', 유아 애니메이션 '뽀로로 공룡 섬 대모험' 등 7개 작품이 초청받았다.

최근 중국 웨이보(微博·중국판 트위터)에서 박해진·오연서 주연의 영화 ‘치즈 인 더 트랩’ 방영이 확정됐고, 항저우(杭州) 애니메이션페스티벌에 한국관이 2년 만에 개관되며 20여 한국 콘텐츠 업체가 참여한다.

아울러 미디어 검열 기구인 국가신문출판광전총국(광전총국)이 지난해 흥행작 ‘신과 함께(감독 김용화)’와 군함도를 심의하고 있고, 비록 중국 영화이긴 하지만 빅뱅의 승리가 주연한 멜로 영화 ‘우주유애낭만동유(LOVE ONLY)’와 홍수아 주연의 공포영화 ‘눈이 없는 아이’가 중국에서 상영됐다.

한국영화가 중국에서 상영되면서 한한령 해제에 대한 기대감도 조심스레 나오고 있다.

[위키리크스한국 = 강지현 기자]

kbs134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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