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은 26일 청와대에서 여야 5당 대표 초청 오찬 간담회를 한다.
참석 대상은 더불어민주당 송영길 대표, 국민의힘 김기현 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 정의당 여영국 대표,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 열린민주당 최강욱 대표다.
문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지난 21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에서 열린 한미정상회담 결과를 공유하고 후속조치에 대한 협력을 요청할 예정이다.
청와대는 한미 간 반도체 분야를 비롯한 산업 협력, 백신 협력, 한반도 평화프로세스 협력 등이 이날 간담회의 논의 주제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문 대통령과 여야 대표들의 회동은 지난해 2월 26일 이후 1년 3개월여 만이다.
[위키리크스한국=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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