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엔알리서치는 지난해 약 100명의 인력 증원을 통해 신규 임상과제에 적극 나섰다고 12일 밝혔다.
늘어난 인력을 통해 임상시장 진출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글로벌 임상 과제를 전담하는 글로벌 팀의 인원 증원과 '글로벌 RA(Regulatory Affairs)' 전문팀도 개설했다.
가장 비중이 늘어난 인력 부문은 IT 솔루션 및 CDISC 기반 임상 데이터 관리 플랫폼인 ‘아이엠트라이얼’의 개발과 운영을 위한 IT 분야이다.
윤문태 회장은 “지난해 채용은 국내 신약개발 전문인력 양성에 초점을 두고 청년고용 창출에 기여하고자 큰 폭으로 진행했다. 글로벌 임상을 추진하는 국내 기업의 카티(CAR-T) 등 세포치료제는 물론 항암제 등의 허가용 임상의 품질을 높였다”고 말했다.
[위키리크스한국=조필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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